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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주호영, 원내사령탑으로 컴백...이용호도 42표 '선전' / YTN

2022-09-19 4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형준 명지대 특임교수,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은 김형준 명지대 특임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국민의힘 의총 있었잖아요. 주호영 의원이 될 것이다라는 예측이 많았는데 주호영 의원이 됐어요. 그런데 61표가 나왔고 이용호 의원도 42표가 나왔잖아요. 이용호 의원 같은 경우에 작년 말에 국민의힘에 입당했잖아요. 어떻게 보세요?

[김형준]
결과로만 보면 윤심은 없다. 결과로만 보면 윤심은 없는 겁니다. 왜냐하면 주호영 의원의 추대론이 압도적인 분위기 속에서 아마 한 8:2 정도가 되지 않을까. 그런데 이렇게 6:4 정도로 나왔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도 깜짝 놀랐다고 이야기하잖아요. 다만 결과를 정치적으로 해석한다고 한다면 일종의 초선, 재선 중심으로 한전략적 선택을 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어차피 원내대표는 주호영 의원이 될 텐데 여기서 뭔가 당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려고 한다면 주호영 원내대표한테는 안정 그리고 이용호 의원한테는 변화. 다시 얘기해서 안정적 변화를 요구하는 그런 쪽에서의 분위기가 어느 정도 감지된 부분들은 분명히 있지 않을까.

다시 얘기해서 여전히 국민의힘 내에서도 변화에 대한 목마름은 있다. 그런데 이것이 지금 혁신위도 실은 있지만 변화가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고 다 이것이 정치 사고 문제 때문에 법원의 판결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훅훅 바뀌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고심이 반영된 결과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군요. 정치적인, 전략적인 선택 아니겠느냐, 6:4도.

[배종찬]
42표의 이른바 반란표가 왜 생겼을까. 61:42가 친윤 대 비윤으로 구분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런데 주호영 원내대표 형식의 문제 해결에 대해서는 반대한다.

왜냐하면 직전 비대위원장인데 직무정지를 또 판결받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뭔가 좀 다른 혁신적인 안을 가지고 당의 경쟁력을 살릴 수 있고 문제해결할 수 있는 방식이면 좋겠는데 지금 흘러가는 상황을 보면 그건 아니에요.

윤리위도 조기 소집되고 이준석 전 대표를 이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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